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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모먼트

5월 6일 이팝나무가 절정으로 피는 시기라고 하길래 오랜만에 등산이 아닌 드라이브를 위해 밀양을 방문했다.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96번지에 위치해 있는 위양못은 신라시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임금이 백성을 위해 저수지 주변에 다양한 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진다. 피곤해서 별 기대 없이 위양지에 도착했는데 정갈하게 피어난 이팝나무 꽃과 정자의 조화가 장관이었다. 한동안 넋을 놓고 봤다.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고 예쁜 풍경 앞에서는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분들이 꽤 있었다. 다리를 건너 안으로 들어가면 기와벽과 이팝나무 꽃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사진 찍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고 포토존 같이 보이는 곳도 있었다. 정자는 살짝 둘러보기만 하고 위양못을 돌며 밥 먹을 곳을 찾았다. 생각보다..

3월 29일 천주산 방문 후기. 이동거리 5.5km에 정상 630m로 주차장이 좀 위쪽에 위치하긴 했지만 경사가 꽤 가팔랐다. 체력이 안 좋아서 왕복 3~4시간은 걸린 것 같다. 코로나 여파에도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등산하고 있었는데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줄서서 등산해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을 것이라고 예상해 보았다. 방문 전까지 몰랐는데 천주산 진달래가 원래 유명해서 다른 지역 사람들이 버스를 대절해서 올 정도라고 들었다. 오전 10시에 도착했는데 달천계곡 주차장에는 공간이 없어서 한참 밑 갓길에다 차를 주차하고 올라갔다. 입구 도착하기 전에 이미 지쳐버림.. 벚꽃 만개 시점이라 화장실 앞이나 입구로 향하는 길에 벚꽃나무가 한가득 있었다. 화장실 앞이 너무 예뻐 친구도 사진 한 컷 찍었다. 이 ..

3일 전 비음산 두 번째 등산 후기. 저번주 비음산을 방문했을 때 꽃봉오리가 있는 곳이 많아서 다음 주에 또 와보기로 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일주일에 일등산을 목표로 했는데 일주일에 두 번은 산을 타고 있는 것 같다. 만개한 진달래를 기대하며 4월 29일 오후 1시쯤 두 번째 비음산 등산을 시작했다. 이번엔 미러리스까지 챙겨서 제대로 된 사진을 건져보겠단 다짐으로 올라갔다. 저번에는 엄마가 힘들어서 중반에 내려가고 아빠랑 엄청 서둘러서 많이 쉬지도 못하고 정신 없이 올라간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엄마도 함께 정상까지 올라가 느긋하게 쉬면서 올라갈 수 있었다. 여전히 계곡물도 흐르고 등산길은 초록초록하고 좋았는데 저번주에 비교해서 벌레들이 너무 많았다.ㅠ 벌레를 너무 싫어하는 나에게는 너무 고..

한 달 전 등산 동호회에서 방문한 가덕도 연대봉이 너무 좋아서 부모님과 다시 방문했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에 위치한 연대봉은 부산에서 거가대교 건너기 전 가덕대교만 건너서 갈 수 있었다. 이동거리 5.1km 정상 459m, 실제 산을 오르는 거리는 왕복 3km 정도라서 등산 입문자로서 나쁘지 않은 코스였다. 그 대신 경사가 약간 가파르긴 했다. 4월 초에 두 번째로 연대봉을 방문한 후기를 적어 본다. 지양곡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하고 백재덕 추모공원에서 등산 시작점 계단 앞에 있는 푸드트럭같은 곳에서 어묵을 세 개 사먹고 출발했다. 커피도 사먹고 싶었지만 자제하고.. 한창 꽃이 피고 있을 때 방문해 벚꽃이 생각보다 많았다. 등산길에도 벚꽃 터널도 볼 수 있었다. 중간 중간 쉬는 곳도 있고 팔각정 가기 전 ..

월요일 비음산 등반 전 배를 든든하게 하기 위해 상남동 샤브샤브 뷔페인 꽃마름 방문. 꽃마름 건물 지하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다고 해서 지하 3층에 주차했다. 지하 주차장이 다 차면 공영주차장 주차도 가능하다고 함. 평일 런치 가격 1인당 14900원으로 목살 및 양지, 샤브샤브 야채와 샐러드 바를 무한 이용할 수 있었다. 처음 세팅! 3명 테이블에 라이스페이퍼 두 개와 3인분 양 목살 및 양지를 주신다. 육수는 매운맛/순한맛 선택 가능해 우리 가족은 순한맛을 선택했다. 오른쪽 작은 접시에 고기는 5000원 상당 고기 추가 쿠폰으로 주문한 양이라서 기본 3인분 양은 큰 접시로 보면 되겠다. 쿠폰은 1테이블 당 1회 사용 가능하다. 우리 가족은 평소 먹는 양이 적어 고기는 충분했다. 나무 보울에는 익힐 야채..

갓 어제 다녀온 따끈한 등반 후기- 창원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비음산 등반 코스. 창원 중앙역 쪽 용추계곡 공영 주차장. 평일 오후이고 주차장이 넓은데도 차가 많았다. 화장실은 내가 갔을 땐 청소 중이었지만 깔끔하고 넓음. 등반코스 입구 전에 간이 화장실이 하나 더 있다. 좁은데 깔끔했다. 나무들이 다 파릇파릇한 잎을 내밀고 있어서 봄내음 물씬하고 너무 예뻤다~ 본격적인 등반 전에 정병산과 비음산 정상을 올라가는 길이 나뉜다. 오늘은 비음산 등반이니 다리를 건너지 않고 오른쪽 길로! 비음산 코스는 용추계곡을 따라 올라가기 때문에 돌다리로 계곡을 건너는 등 길이 심심할 틈이 없다. 그게 내가 비음산 코스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ㅎㅎ 초반에는 경사도 완만하기 때문에 부모님이랑 산책하듯 걷기도 좋았다. 특히 어..

2년만에 만나는 친구와 분위기 내고 싶어서 하게 된 상남동 데이트 코스 탐방. 행복..하다... 파스타 먹고 싶다고 졸라서 파스타집부터! #비스트로56 이미 너무 유명한 창원 맛있는 집은 다 섭렵한 친구가 최고로 치는 파스타 맛집. 예전보다 맛이 떨어졌다고 해서 별 기대없이 갔는데 2년 전이랑 똑같쟈나 너무 맛있었다T.T 토요일 저녁이라 웨이팅이 있을 것 같아 오후 5시 반 오픈시간에 딱 맞춰 갔는데 6시쯤 되니 테이블이 꽉 찼다. 그래도 7시쯤 되니까 또 텅텅 빔. 내가 주문한 메뉴는 새우 시금치 파스타, 로제 해산물 리조또, 생 사과 에이드이다. 메인 메뉴 전에 나오는 에피타이저까지 완벽 비주얼bb 예전보다 메뉴도 다양해지고 여전히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다. 생 사과 에이드는 내 기준 너무 달았다...

저자: 하드 에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고 처음 하기 시작한 것은 유튜브를 보는 것이었다. 금리가 높은 적금, 체크카드 캐쉬백, 스마트스토어부터 아마존 셀링까지 한 번 보기 시작하자, 이렇게 하면 돈을 벌 수 있고 홍보하는 알맹이 없는 영상들이 물밀듯이 밀려와 머리가 아팠다. 영상만 볼 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답답해지기 시작했고, 마인드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유튜버 ‘N잡하는 허대리’님이 추천해주신 백만장자 시크릿을 읽게 되었다. 지금 천효재단의 상황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한 때 존경했던 이지영 쌤의 독서법 조언대로 한 권의 책에서 나에게 여운을 줬던 한 문장 남기기를 목표로 했다. 맨 첫 장에 읽기 시작한 날짜와 이 책을 읽기 전 나의 각오를 썼다. “부자 마인드 만들기..